[핫클릭] 법원 '아동 성착취물' 손정우 미국송환 오늘 결정 外

  • 4년 전
[핫클릭] 법원 '아동 성착취물' 손정우 미국송환 오늘 결정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감염병 예방법 위반 1천명 넘어…10명은 구속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등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사람이 1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자 1,071명을 수사해 492명을 기소 송치했고, 529명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의, 반복적으로 격리조치를 위반한 7명과 거짓자료 제출과 거짓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3명은 구속됐습니다.

또,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이와 관련해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운행을 방해한 사람은 모두 110명이었고, 이 가운데 1명이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아동 성착취물' 손정우 송환 여부 오늘 결정

서울고법은 오늘(6일) 오전 10시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인도심사 청구 사건의 3번째 심문기일을 열고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합니다.

손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 8개월간 수천 명에게 성착취물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4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챙긴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이미 복역을 마쳤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국내 법원의 유죄판결과 중복되지 않는 '국제자금세탁' 부분에 대해서만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 법무부장관이 최종적으로 인도 여부를 결정합니다.

▶ 부산 해운대서 외국인들 폭죽 수십발…신고 쇄도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서 외국인들이 폭죽 수십발을 터뜨려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4일 저녁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번화가인 구남로 일대에 외국인들이 폭죽을 터트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70여 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외국인들이 하늘로 소형 폭죽을 마구 쏘아 올리는 상황이었으며, 일부는 시민을 향해 폭죽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경고 방송을 하고 해산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20대 미군 1명이 검거됐습니다.

외국인들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폭죽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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