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

  • 4년 전
다음달부터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다음 달부터 전면 허용됩니다.

국방부는 어제(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군인 복무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에 큰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아 정식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사용이 병사의 복무 적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그러나 규정 위반에 대해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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