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코로나19 대응 구급대원 보호복 간소화

  • 4년 전
무더위에 코로나19 대응 구급대원 보호복 간소화

소방청이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을 맡은 119구급대원의 보호복을 간소화하도록 했습니다.

소방청은 구급대원들이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이송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출동시 긴 팔 전신가운·안면보호구·장갑·KF94이상 마스크 등 4종을 착용합니다.

다만 확진자나 격리대상자 중 이동이 필요한 자 등 관련 출동 시에는 이전과 같이 레벨D 보호복을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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