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취재기자 양성 판정…코로나19 대응 TF 긴급회의

  • 4년 전
국회 취재기자 양성 판정…코로나19 대응 TF 긴급회의

국회를 출입하는 취재기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안전상황실에 따르면 국회 출입 사진기자 A씨는 지난 22일 식사를 함께한 친척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기자는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취재한 바 있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회의 참석자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코로나19대응 TF를 가동해 대처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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