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의연 회계담당자 12시간 넘게 조사

  • 4년 전
검찰, 정의연 회계담당자 12시간 넘게 조사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누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 회계 담당자를 12시간에 걸쳐 조사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23일) 오전 10시 무렵 회계담당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후 10시 30분쯤 돌려보냈습니다.

정의연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검찰은 A씨를 상대로 회계 자료상 의문점과 활동 내역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가족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며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