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시비로 버스기사·승객 폭행…첫 구속영장

  • 4년 전
마스크 시비로 버스기사·승객 폭행…첫 구속영장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버스에 탔다가 이를 제지하려던 버스 기사와 시민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2시 30분쯤 마을버스 기사의 목을 물고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9일)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문제로 소란을 피워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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