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20대 외국인 밀출국 시도하다 적발

  • 4년 전
'이태원 방문' 20대 외국인 밀출국 시도하다 적발

이태원을 방문했던 20대 외국인이 외국으로 밀출국을 시도하다 붙잡혔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17일) 외국으로 밀출국을 시도한 혐의로 에리트레아 국적의 29세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시가 이태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코로나19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해당 기간동안 이태원은 방문했지만, 클럽 등 유흥업소는 출입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 밀출국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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