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SNS] 신상진 "中·WHO, 코로나19 사태 책임 있는 행동 있어야" 外

  • 4년 전
[여의도 SNS] 신상진 "中·WHO, 코로나19 사태 책임 있는 행동 있어야"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의사 출신이자 미래통합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TF 위원장을 지낸 신상진 의원은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의 핵심 책임 국가는 중국이며, 또 다른 핵심책임자는 WHO 사무총장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세계인을 향해 그 어떤 말 한마디 없이 응큼하게 지나가려고 한다. 분명히 따져보고 응분의 책임 있는 행동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중국과 WHO의 초기대응 실패를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삼아 복지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미국은 대공황을 거치며 사회보장제의 근간을 마련했고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에 기초생활보장제를 앞당겨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위기는 취약한 고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이 코로나 극복과 일자리 만들기 차원을 뛰어넘어 규제와 복지의 제도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SNS 보시죠.

홍준표 당선인이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을 반대하며 또다시 쓴소리를 했는데요.

"미래통합당은 주호영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혁신 비대위를 꾸리고 당이 중심되어 새로운 길을 찾길 바란다. 그 정도 역량이 안 된다면 당은 해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나라 걱정하면서 미래통합당의 단합과 혁신을 기대한다. 미래한국당과 합당하여 당명도 바꾸고 새로운 중도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그것이 국민들의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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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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