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外

[AM-PM]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4:00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국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이 출마한 경선에는, 초선 68명을 포함해 163명의 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유권자로 참여합니다.

당선인 총회에서는 후보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투표와 개표가 진행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자로 확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등 간 결선투표를 벌입니다.

▶ 11:00 강원 고성 산불 2차 합동감식…국과수도 참여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경찰이, 축구장 120개 면적의 산림을 태운 강원도 고성 산불의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합동감식에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지방경찰청을 비롯해 1차 감식 때 참여하지 못한 국과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합니다.

경찰은 주택 화목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번 감식에서 정확한 발화 원인을 찾을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1차 감식에서 확보한 화목 보일러 부품과 전기선 등 증거물을 국과수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 14:00 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대국민 사과' 논의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한 입장문을 냅니다.

준법감시위는 오늘 정기회의에서 이 부회장의 사과문을 평가하고, 의견이 모아지면 회의 종료 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준법감시위는 앞서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이 부회장의 반성과 사과를 주문했습니다.

어제(6일)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는 해당 권고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관련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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