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남미 사망자 1만 명 넘어…브라질 가장 '심각'
  • 4년 전
중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중남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총 1만 5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천5백여 명이 브라질에서 숨졌습니다.

멕시코가 1천7백여 명으로 중남미 국가 중 코로나19 사망자가 두 번째로 많았고, 사망자가 1천 명에 육박한 페루와 에콰도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중남미에서는 누적 확진 환자도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