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구호식량 받으려 '긴 줄'…남아공 확진 5천 명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센츄리온에서 주민 수천 명이 코로나19 구호식량을 받기 위해 몰려든 건데요.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남아공에서는 우리 시각으로 어제 하루 만에 350여 명의 추가 감염 환자가 발생했고, 전체 확진 환자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