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한 스타벅스

  • 4년 전
◀ 리포터 ▶

사회적 거리 두기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면서, 시끄럽고 사람들로 붐비던 커피 전문점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자리 빼는 스타벅스" 입니다.

커피 전문점에 주문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어떨 때는 뒷사람의 숨소리는 물론,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 때문에 옆 테이블의 대화까지 들릴 정도인데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전국 매장의 테이블과 의자를 3분의 1 정도 줄였다고 합니다.

4인석이었던 테이블을 2인석 중심으로 배치하고, 테이블의 의자 간격도 1~1.5m씩 조정했다는데요.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중순부터는 미국·캐나다 매장의 의자를 모두 없애고 테이크 아웃 판매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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