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재기 방지'…차에 탄 채 휴지 구매

  • 4년 전
독일의 한 마트가 차를 탄 채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에서 착안해 이 방법으로 손님들에게 휴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 팩이 띄엄띄엄 놓인 길을 따라가 멈춰 서니, 마트 직원이 쌓아놓았던 휴지 일부를 차 안으로 건네줍니다.

휴지 사재기를 막기 위해 고안한 방법인데, 손님들끼리의 접촉도 막을 수 있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독일의 한 마트는 로봇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2미터가량의 거리를 유지하고, 사재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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