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 54명으로 늘어

  • 4년 전
성남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 54명으로 늘어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오늘(17일) 성남, 의정부, 부천 그리고 충남 천안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기존 확진자 49명을 포함해 모두 54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교회 신도가 아닌 밀접접촉한 이웃도 포함돼 있고 지난 8일 주일예배 뿐 아니라 1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도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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