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처음"…미국 교민이 전하는 현지 상황은

  • 4년 전
"40년만에 처음"…미국 교민이 전하는 현지 상황은


미국에 40년째 살고 계신 교민 연결해 현지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US워싱턴한인회 신동영 회장 나와계십니다.

우선 현지시간이 새벽2시쯤 됐을텐데요.

주무셔야 할 시간에 이렇게 전화연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40년 만에 처음 겪는 분위기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던데, 미국 현지 상황이 어떻길래 그렇게 느끼셨는지요?

교회, 극장, 학교 등까지 모두 잠정 폐쇄한 상태라면 거리 분위기도 굉장히 한산할 것 같은데요. 실제 거리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생활수칙을 제시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7~8월에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한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특히 현재 심각한 곳이 뉴욕을 끼고 있는 뉴욕주와 한인타운이 밀집해 있는 LA쪽이라고 하던데요. 그곳 대형마트 등에서도는 각종 생활 물품들을 사재기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실제 어떠한지요?

미국의 마스크 공급 상황도 어렵다고 하던데요. 회장님께서도 주문한 마스크가 배송이 안 되고 있다고요?

미국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까? 미국의 보건당국에선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특별한 지침이 있었나요

그런가하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종 차별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얼마 전엔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여성이 흑인 여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고요?

미국인들은 검사를 받는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데, 무료라는 다른 얘기도 있습니다. 주 별로 다른 겁니까? 아니면 몇일새 무료로 바뀐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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