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6개국 외교장관, 코로나19 대응 전화 협의

  • 4년 전
한국 등 6개국 외교장관, 코로나19 대응 전화 협의

한국과 독일, 캐나다, 브라질, 이탈리아, 호주 등 6개국 외교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자간 전화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캐나다의 제안으로 70분간 진행된 이번 협의에서 각국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국의 방역 조치 등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감염병 확산이 혐오의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를 지양하자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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