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워싱턴 출국…"북 핵실험시 현지서 대응"

  • 2년 전
박진 외교장관 워싱턴 출국…"북 핵실험시 현지서 대응"

박진 외교부장관은 미국 방문 기간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현지에서 공동 대응하겠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북한의 고조되는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북 독자 제재와 관련해,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입장"이라며 만반의 대응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3박 4일 방미 기간 미 상무, 에너지 장관과도 만나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기술동맹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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