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톱모델 나오미 캠벨, 공항서 방호복 패션

  • 4년 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나오미 캠벨이 공항에서 전신 방호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캠벨이 SNS에 올린 이 사진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에는 캠벨은 초록색 마스크와 방호용 안경, 라텍스 장갑은 물론 코로나19 의료진들이 주로 착용하는 방호복까지 입고 있는데요.

캠벨은 이 사진과 함께 "안전제일"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본 전 세계 누리꾼들은 상당수 캠벨의 취지와 스타일에 호응했지만, 일각에선 전 세계 4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캠벨은 평소에도 유별나게 깔끔을 떠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여름엔 유튜브를 통해 비행기 좌석 주변 곳곳을 항균 티슈로 닦아내는 영상을 올리며 비행기를 탈 때마다 자신이 행하는 '의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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