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르완다 "버스 타기 전 손부터 씻으세요"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하죠.

이에 아프리카에 있는 르완다에서는 코로나19를 사전에 막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버스 정류장 등에 간이 세면대를 설치해 손 씻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버스에 오르기 전 승객들이 너나할 것 없이 손부터 닦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르완다는 코로나19 청정국가이지만, 인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르완다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