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긴개긴?…마스크 거래 사기 쌍방 협박 입건

  • 4년 전
도긴개긴?…마스크 거래 사기 쌍방 협박 입건

마스크 5억원어치를 사기로 하고 2억원을 선납했다가 물건을 못 받게 된 이들이 판매자와 다퉈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살 A씨 등 7명을 특수협박 혐의로, 마스크 판매자 53살 B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8일 저녁 6시쯤 서울 강남대로에서 B씨를 만나 마스크를 안 줄 거면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B씨를 협박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 역시 돈을 가져간 사람은 따로 있다며 A씨 등을 협박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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