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순 일평균 수출 2.5%↓…'코로나 영향'

  • 4년 전
3월 초순 일평균 수출 2.5%↓…'코로나 영향'

코로나19 여파로 3월 초순 하루 평균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33억 3,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9% 늘었지만, 같은 기간 일평균 수출액은 2.5%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2%, 석유제품이 30.6% 늘어난 반면, 선박은 63.2%나 급감했습니다.

지난달의 경우 한 달 전체 수출액은 작년 2월보다 4.5% 증가했지만, 하루 평균 수출액은 11.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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