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일가족 3명 확진…60대 부부·30대 아들

  • 4년 전
남양주서 일가족 3명 확진…60대 부부·30대 아들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61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사는 60살 아내와 38살 큰아들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와 큰아들은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남양주시는 이 남성이 방문했던 병원 두 곳을 폐쇄하고 약국 등 방문지에 대한 소독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남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6명은 지정 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고 몽골인 남성은 지난달 25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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