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경에 재정 적자 비율 외환위기 최고치 전망

  • 4년 전
코로나 추경에 재정 적자 비율 외환위기 최고치 전망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음 주 중 6조2,000억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하면서 재정 적자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2020년 예산안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1조5,000억원으로 올해 정부의 경상 GDP 전망치의 3.6%에 달합니다.

여기에 정부가 코로나19 추경 최소 규모로 제시한 6조2,000억원과 예상되는 세입 부족을 고려하면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4%선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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