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문세윤·유세윤, 봉준호·샤론 최 패러디 화제

  • 4년 전
[봉준호/감독]
"유세윤 씨 천재적인 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문세윤 씨도.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거 같고…"

봉준호 감독의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말투를 그대로 재연한 문세윤 씨.

그 옆에 유세윤 씨는 다소곳한 모습으로 통역하는 샤론 최의 특징을 콕 짚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 감독이 마틴 스코세이지를 인용하며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고 한 말을 "가장 개인적으로 좋은 젓갈이 기장 창난젓이다"라고 패러디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봉 감독은 어제 귀국 보고 기자회견에서 "이 패러디 영상을 봤다"며 "참 천재적인 것 같다"는 말로 화답했고요.

이에 유세윤 씨는 SNS를 통해 "영광"이라며 봉 감독의 칭찬에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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