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미세먼지 원인 밝힌다…천리안위성 2B호 발사 外

[AM-PM] 미세먼지 원인 밝힌다…천리안위성 2B호 발사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7:18 미세먼지 원인 밝힌다…천리안위성 2B호 발사 (기아나우주센터)

한반도 상공 3만 6,000㎞에서 동아시아 상공의 미세먼지 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가 오늘 날아오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가 오늘(19일) 오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유류 유출 등을 관측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자원 관리, 해양안전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10:30 타다, 불법·합법 여부 법원 첫 판단 (서울중앙지법)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불법인지 합법인지에 대한 사법부의 첫 판단이 오늘(19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9일) 오전 무면허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혐의로 기소된 '타다'의 모회사 쏘카 이재웅 대표 등의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스타트업 업계 전반에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14:05 110억원대 뇌물…이명박 항소심 선고 (서울고법)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19일) 내려집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총 징역 23년과 벌금 320억원, 추징금 163억여원을 구형했습니다.

항소심 선고에서 실형이 선고되면 재판부 결정에 따라 보석으로 불구속 상태인 이 전 대통령이 다시 수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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