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영입…"서울 지역 출마"

  • 4년 전
한국당,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영입…"서울 지역 출마"

자유한국당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영입하고 이번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에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태 전 공사는 천만 이산가족의 한과 2천5백만 동포의 입장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국제문제에서도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탈북민은 주로 비례대표로 영입했지만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서울 지역구에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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