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신종코로나 대책은' 신상진 한국당 TF 위원장

[1번지 현장] '신종코로나 대책은' 신상진 한국당 TF 위원장

뜨거운 이슈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국내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의사 출신인 신상진 자유한국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TF 위원장 모시고 대응 방안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당에서는 정부의 중국 눈치 보기 조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요.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초동조치가 늦었다는 평가를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입국자들도 있습니다. 그 안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신종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65만을 넘어섰는데요. 자유한국당에서도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입국 금지 같은 사안은 외교적으로도 민감한 부분인데요, 추후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조금 과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WHO 사무총장이 말한 '세계 각국이 차별을 기피해야 하고 여행과 교육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조치가 있을 이유가 없다'는 얘기를 언급하면서 "관련 국가들은 가장 권위있는 기구인 WHO의 건의에 의해 과학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싱 대사의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신종코로나 대책 TF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응책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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