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아이콘 새 앨범, 마약 논란 '비아이 참여'

  • 4년 전
마약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했던 전 멤버 비아이 씨가 아이콘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비아이 씨의 단독 작곡이 아닌 내부 작곡진들과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해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YG에 따르면 다음 달 공개 예정인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은 당초 지난해 중순 발매를 목표로 했지만,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비아이 씨가 갑작스럽게 탈퇴하면서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는 겁니다.

아이콘은 2018년 '사랑을 했다'가 크게 히트하며 사랑받았지만, 비아이 씨가 마약을 구매했다는 의혹으로 팀을 탈퇴하면서 타격을 받았는데요.

일각에서는 "마약으로 탈퇴한 멤버를 품고 가는 선택은 결국 아이콘에게도, 비아이 씨에게도 피해만 준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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