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80대 노인 홀로 숨진 채 발견

설 연휴 마지막 날…80대 노인 홀로 숨진 채 발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27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불 위에 누운 채로 숨져 있던 노인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경찰과 소방은 사망 이후 최소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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