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제주 비, 내일 전국 확대…최고 150mm↑
- 4년 전
[날씨] 동해안·제주 비, 내일 전국 확대…최고 150mm↑
현재 서울은 대체로 맑지만, 남쪽과 동쪽에서 각기 먹구름이 들어오면서 흐려지고 있고, 해상의 물결도 거세지고 있고요.
동해안으론 눈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대설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점차 이들 지역으로도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곧 제주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은 새벽에 남부, 오전엔 충청, 오후엔 서울 순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 많은 곳엔 150mm이상, 제주와 영남에 최고 60~80mm, 호남 10~40, 중부는 5~20mm가 오겠고, 강원 산지엔 최고 30cm의 큰 눈이, 경상북도가 산지와 강원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해져서요.
제주, 남해안, 동해안의 평균 풍속이 최대 시속 30m에 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양양이나 포항 등 동쪽에 위치한 공항, 제주공항의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항 정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기는 깨끗하겠고, 포근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3도, 한낮엔 7도까지 오릅니다.
눈과 비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 후에도 영동과 제주엔 눈이나 비가 잦을 거로 보이고요.
포근하다가, 다음 달 초부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현재 서울은 대체로 맑지만, 남쪽과 동쪽에서 각기 먹구름이 들어오면서 흐려지고 있고, 해상의 물결도 거세지고 있고요.
동해안으론 눈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대설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점차 이들 지역으로도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곧 제주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은 새벽에 남부, 오전엔 충청, 오후엔 서울 순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 많은 곳엔 150mm이상, 제주와 영남에 최고 60~80mm, 호남 10~40, 중부는 5~20mm가 오겠고, 강원 산지엔 최고 30cm의 큰 눈이, 경상북도가 산지와 강원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해져서요.
제주, 남해안, 동해안의 평균 풍속이 최대 시속 30m에 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양양이나 포항 등 동쪽에 위치한 공항, 제주공항의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항 정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기는 깨끗하겠고, 포근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3도, 한낮엔 7도까지 오릅니다.
눈과 비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 후에도 영동과 제주엔 눈이나 비가 잦을 거로 보이고요.
포근하다가, 다음 달 초부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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