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에 신속대응팀 추가로 파견"

  • 4년 전
외교부 "네팔에 신속대응팀 추가로 파견"

외교부는 한국인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네팔에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해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어제(18일)부터 육상과 항공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현장 지역에 눈이 4~5m 가량 쌓여있고 추가 눈사태도 우려도 있어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 2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네팔 당국 등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실종자 가족 등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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