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사태 첫 제재심…CEO 징계 공방 속 결론 못내

  • 4년 전
DLF 사태 첫 제재심…CEO 징계 공방 속 결론 못내

대규모 원금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어제(16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금감원은 내부 통제 부실 책임이 있는 경영진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DLF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측은 경영진의 직접 개입이 없었다고 맞섰습니다.

추후 열리는 제재심에서 금감원이 은행과 경영진에게 사전 통보한 문책 경고 중징계가 그대로 확정될지 아니면 경징계로 수위가 낮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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