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 대통령, 오늘부터 부처별 신년 업무 보고 外

  • 4년 전
[AM-PM] 문 대통령, 오늘부터 부처별 신년 업무 보고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10:00 문 대통령, 오늘부터 부처별 신년 업무 보고 (대덕연구단지)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새해 부처별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과기부와 방통위 보고 주제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입니다.

이후에는 국방, 복지, 일자리 등에 대한 업무 보고가 차례로 이뤄지게 됩니다.

공동 슬로건은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문 대통령은 전 부처 신년 업무 보고를 직접 주재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한국당, 나란히 추가 인재영입 발표 (국회)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4·15 총선을 겨냥한 추가 영입 인사 발표를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이번이 9번째, 한국당은 4번째 인재 영입인데요.

민주당은 앞서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로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여성 청년 전문가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한국당은 '김용균법' 시행 첫날인 오늘, 산업재해 관련 공익신고자인 이종헌 씨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1:00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오늘 대법 선고 (대법원)

대법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해 방송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정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이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2014년 4월 KBS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을 지적하자,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선 벌금 1천만원으로 감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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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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