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으려 은행털이 시도…40대 회사원 송치

  • 4년 전
빚 갚으려 은행털이 시도…40대 회사원 송치

투자 실패로 1억원 가까운 빚을 지자 대낮에 서울 시내에서 은행털이를 시도한 40대 회사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회사원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 있는 금융기관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돈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창구 직원에게 가방을 던지고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주거지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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