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4년 전
◀ 앵커 ▶

검찰 고위직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이 명을 거역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장관]
"제가 위반한 것이 아니고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검찰 내부에선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윤 총장 사퇴나 검찰의 집단 반발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대신 경제 제재를 선택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공은 다시 이란으로 넘어갔는데, 이란 역시 확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앵커 ▶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수뇌부 6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은 "진상규명을 막는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 앵커 ▶

유명세를 이용해 SNS에 가짜 체험기를 올려 허위 과대광고를 한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붓기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제품 섭취 전후 비교사진을 올렸는데, 보정을 통한 거짓 광고 게시물이었습니다.

◀ 앵커 ▶

택시업계의 고질적 병폐로 꼽혀온 사납금제가 법적으로 올해 폐지됐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바꿔 기사들에게 더 불리한 편법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