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 무마 의혹' 유재수 오늘 첫 재판
  • 4년 전
'감찰 무마 의혹' 유재수 오늘 첫 재판

금융위원회 국장을 지내면서 업체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재판이 오늘(6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 오후 4시 유 전 부시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을 기소하면서 그의 비리 혐의가 "청와대 감찰 과정에서 이미 확인되었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판 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간 쟁점 사항을 정리하는 자리로, 피고인인 유 전 부시장은 출석 의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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