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 4년 전
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미국 할리우드 미디어 매체 '더 랩'이 오는 6일 열리는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예상했습니다.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오른 작품들 중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와 가장 치열하게 경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랩'은 감독상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점쳤고, 극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에는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 여우주연상에는 '주디'의 르네 젤웨거를 수상자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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