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살해·주점 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

  • 4년 전
친구 살해·주점 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

집에서 친구를 살해하고, 다음날 평소 알고 지내던 주점 업주까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58세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금전 문제로 다툼 끝에 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집을 나선 A 씨는 이튿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주점에서 50대 여성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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