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공직자 중 다주택자 35명" 外

  • 4년 전
[핫클릭] "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공직자 중 다주택자 35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공직자 중 다주택자 35명"

연합뉴스가 18개 중앙부처와 총리실을 대상으로, 장·차관을 포함한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35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중 31명은 2주택자, 4명은 3주택자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청을 비롯한 처·청 단위 기관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 한데다 최근 1급으로 승진했거나 공직 입문이 얼마 되지 않아 관보에 아직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공직자 등을 포함하면 다주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다주택 공직자에 대해 1채를 제외하고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반려견 학대' 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인터넷 방송 중 수차례 반려견 학대 장면을 생중계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유튜버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29살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하며 "사회봉사를 제대로 안 할 경우 징역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유튜브 개인방송 도중 반려견을 침대에 내던지고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리는가 하면 출동한 경찰에게 "내 강아지를 때린 게 잘못이냐"며 항의해 공분을 샀습니다.

▶ 백종원, 게임광고 출연료 전액 학생들에 기부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통 큰 기부를 했습니다.

방송가에 따르면 백 대표는 넥슨 게임 광고 출연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산고등학교 등에 쾌척했습니다.

기부금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백 대표는 '농심' 등 광고 수익금 전액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했고, 지난 5월엔 '보솜이' 광고 수익금을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 아동을 위해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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