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무 가격 급등…태풍 등 여파로 작년의 3배

  • 5년 전
김장철 무 가격 급등…태풍 등 여파로 작년의 3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배 이상 급등하면서 소비자는 물론 식품업계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무 도매 20㎏ 기준 가격은 2만7,000원으로 1년 전 7,700원보다 3.5배 올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가을·월동 무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