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유지' 법안 "즉각 서명할 것"

  •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으로 유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수권법안이 상하원 군사위원회에서 합의된 것과 관련해 즉각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트위터에 "우리의 모든 우선순위가 최종적 국방수권법안에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상하원 군사위는 지난 9일 주한미군 규모를 현행 2만8천500명에서 줄이기 어렵게 하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국방수권법안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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