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알바니아 지진 피해 건물 폭파·철거

  • 4년 전
유리는 부서졌고 건물 기둥은 휘어진 채 회색빛 벽돌을 흉물스럽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이 건물 아랫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나더니, 뿌연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건물 전체가 통째로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지난달 26일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알바니아인데요.

6층 건물이 크게 파손돼 붕괴 위기에 놓이자 당국은 폭발물을 설치해 철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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