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밴쿠버 고가도로에 샹들리에 설치 논란

  • 5년 전
실내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샹들리에가 캐나다 밴쿠버의 한 고가도로 아래에 공공조형물로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내려와 4분 동안 회전한 뒤 불이 켜지는데요.

설치에만 480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 42억 원가량을 투입했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선 밴쿠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른 한편에선 호화 샹들리에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나타내며 주민 편의 시설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