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 분노에 따라 훈련 조정·수행 않는다"

  • 5년 전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 훈련을 무모한 군사 도발이라며 비난한데 대해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분노에 따라 한미 훈련을 조정하거나 수행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측 비난에 관한 입장을 묻는 MBC의 질의에 "한미 연합 공중훈련은 한미 간에 준비태세와 상호 운용성을 확인함으로써 외교관들이 북한과 열린 대화를 갖는데 필요한 공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