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11일 (8월 6일)

  • 5년 전
■ 세종 7년 (1425) : 제주말 56필을 홍주 원산도에 방목, 번식케 하다

■ 세종 13년 (1431) : 뽕잎이 남아 창덕궁에 별좌를 임명해 누에를 더 기르게 하다
⇒ 당시 누에를 키워 비단을 만드는 것은 국가적 사업이었다. 누에를 키우는 뽕잎이 남자 세종은 이를 버리지 말고 잠실을 더 지어 누에를 키우라고 지시했다

■ 세종 14년 (1432) : 중국과 무역할 소 6천 마리를 요동으로 보냄
⇒ 중국에서 농사 일을 하는데 필요한 소를 요청하자 소 6천 마리를 중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 세종 23년 (1441) : 제주도의 절도 재범자들을 평안도 바닷가 마을로 옮기게 하다

■ 광해 2년 (1610) : 중국 사신이 3천 냥의 회답예물이 적다고 화를 냈다는 보고

■ 광해 10년 (1618) : 별의 이변으로 문관을 차출하여 숙직하면서 관찰케 하다
⇒ 별의 이상 활동이 잦아지자 천문에 밝은 문관 까지 충원해 관측하게 했다

■ 정조 5년 (1781) : 임란 때 공이 큰 이여송과 정운의 후손을 기용토록 하다
⇒ 이여송 : 중국 명나라의 장수로, 임진왜란때 명의 2차 원병을 이끌고 참전했다
⇒ 정운 :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선봉장이 되어 옥포해전, 한산도대첩 등의 여러 해전에서 큰 전과를 올렸다

■ 정조 14년 (1790) : 흥양현(전남 고흥군) 삼도에 유구국(오키나와) 배가 표류해 오다

■ 고종 23년 (1886) : 육영공원 학도들을 추천하도록 하다

■ 고종 31년 (1894) : 신식화폐 발행 장정 확정
⇒ 백동전, 적동전 등 네 종류의 신식 화폐를 7월 20일부터 쓰기로 하고 '신식화폐 발행 장정'을 공포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