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차 북미박스오피스] '버틀러' 북미 2주 연속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34주차(08/23~08/25)

백악관의 집사로 일하며 대통령 여덟 명의 시중을 든 '유진 앨런'의 삶을 그린 '버틀러'가 1,650만 3,813달러(누적 5,176만 625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개봉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제니퍼 애니스턴의 코미디 영화 '위 아 더 밀러스(We're the millers)'는 1,304만 7,119달러(누적 9,128만 7,318달러)로 개봉 3주째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반은 인간, 반은 천사인 혼혈천사가 인간세상을 구하기 위해 악마를 사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와 20년만에 만난 다섯 친구들의 술집 순례가 인류의 운명과 연관된다는 종말 코미디물 '더 월즈 엔드'는 개봉 첫 주에 각각 933만 6,957달러, 879만 237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3, 4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카(Cars)'의 스핀 오프격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비행기(Planes)'는 857만 5,214달러(누적 5,959만 9,909달러)의 수익으로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