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밭에 그린 '환경운동 아이콘 툰베리'

  • 5년 전
농기계인 트랙터로, 밭에 유명인의 얼굴을 그려 이름을 알린 이탈리아의 예술가 다리오 감바린 씨가 새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그림의 주인공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16살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양인데요.

앙다문 입술과 약간은 화난 듯 진지한 표정이 툰베리를 그대로 빼닮았죠.

환경운동의 아이콘인 그녀를 지지하는 의미로 툰베리의 대형 초상화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뉴욕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툰베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과 잇달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환경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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