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구혜선, 파경 논란 속 전시 수익금 기부

  • 5년 전
배우 구혜선 씨가 남편 안재현 씨와의 이혼을 둘러싼 갈등을 잠시 접어두고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 구혜선 씨는 SNS를 통해 "개인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며 "수익금 2천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 씨는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옅은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화가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구혜선 씨는 지난 6월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열었죠.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잘 알려진 구혜선 씨는 반려견을 잃고 느꼈던 감정을 담아낸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이목을 모았는데요.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도 개인사와 별개로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구혜선 씨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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