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성 추문 논란' 오달수, 독립영화로 복귀

  • 5년 전
배우 오달수 씨가 독립영화 '요시찰'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지난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6개월 만인데요.

소속사 측은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과 혐의 없음을 확인해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달수 씨도 소속사를 통해 "심려를 끼쳐 거듭 죄송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오달수 씨가 복귀함에 따라 개봉이 미뤄진 출연작들도 관객을 만날지 주목됩니다.

앞서 오달수 씨는 영화 '컨트롤'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이웃사촌'까지 세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지만, '성 추문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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