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차승원, 12년만 코미디 영화로 복귀

  • 5년 전
배우 차승원 씨가 파격적인 곱슬머리 동네 아저씨로 추석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파마한 게 아니라 얇은 롤로 말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게 머리가 녹아요. 굉장히 저한테 많은 아픔만 준 영화죠."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인데요.

차승원 씨는 아이 같고 순수한 '철수'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멋진 모습을 포기하고 곱슬머리 동네 아저씨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차승원 씨가 12년 만에 코미디로 돌아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차승원 씨는 "따뜻한 휴먼 코미디에 끌려 출연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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